양향자 "12·3 비상계엄 계몽 아닌 악몽"…자리 일어선 송언석 원내대표 [TF사진관]
남윤호 2025. 12. 1.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날 12·3 비상계엄 사태를 두고 "우리는 대통령의 오판을 막지 못했다. 우리가 낳은 권력을 견제하지도, 제어하지도 못 했다"며 "따라서 우리 당 모두의 잘못이고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날 12·3 비상계엄 사태를 두고 "우리는 대통령의 오판을 막지 못했다. 우리가 낳은 권력을 견제하지도, 제어하지도 못 했다"며 "따라서 우리 당 모두의 잘못이고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12·3 계엄은 계몽이 아닌 악몽이었다. 그날 107명의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모두 나라를 위해, 당을 위해 양심에 따라 각자의 선택을 했다. 그에 대한 평가는 온전히 역사에 맡길 일"이라면서도 이같이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양 최고위원은 "한국 민주주의의 역동성과 복원력은 세계의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불법이 합법이 되는 것도 아니고 파면된 우리 당 대통령이 돌아올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불과 3년 만에 강탈당한 정권을 되돌릴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은 당에게 계엄을 허락받지 않았다. 소통하지도, 설명하지도 않았다"며 "당이 동의할 리 없다는 걸 잘 알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국민에힘에, 우리 당에 잘못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그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과거 국민의힘이 펼쳤던 핵심 전략이 '혁신'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방선거의 핵심 전략 또한 스스로를 바꾸는 혁신"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양 최고위원은 "진정한 승리를 준비해야 한다. 국민에게 진정한 믿음을 드려야 한다"며 "혹여 아직도 1년 전 12월 3일에 머물러 있지 않은지 미래로 나아가고 싶은 당원과 지지자를 정작 우리 지도부가 그날에 붙잡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 볼 일"이라고 지적했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팩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늘의 날씨] 다시 찾아온 강추위…황사 미세먼지 '유의' - 생활/문화 | 기사 - 더팩트
- 방치된 위헌성 법률 수두룩…헌법 존중·입법 기능 상실한 국회 - 정치 | 기사 - 더팩트
- 윤석열·김용현·여인형 '평양 무인기 작전' 재판 시작 - 사회 | 기사 - 더팩트
- 채상병 사건, 이제 법원의 시간…4일 임성근 첫 재판 - 사회 | 기사 - 더팩트
- [독립영화의 힘과 현실①] 자발적 입소문·스타들의 응원…이유 있는 관심과 흥행 - 연예 | 기사 -
- [TF초점] '다음생은' 김희선, 인생 경험이 부른 현실 공감 - 연예 | 기사 - 더팩트
- "저신용자가 더 저금리"…생산적·포용 금융에 '시장왜곡' 우려 확산 - 경제 | 기사 - 더팩트
- 중형 이어 소형 해치백까지…BYD, 내년 '돌핀'으로 시장 확대 노리나 - 경제 | 기사 - 더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