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설서 금리인하 ‘힌트’ 줄까…美 PCE 발표도 주목[D’s 위클리 픽]

이호 기자 2025. 12. 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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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미국의 주요 경제 지표 발표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발언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전 금리와 통화정책 방향 등을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현재 경제 상황 및 통화 정책 전망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연준이 통화 정책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로 발표 결과에 따라 금융 시장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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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7일(현지 시간) 워싱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청사에서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기자회견하고 있다. 2025.09.18. 워싱턴=AP/뉴시스
이번 주 국내외 금융 시장에 영향을 미칠 이벤트를 미리 알아보는 동아일보 경제부의 D’s 위클리 픽입니다.

이번 주에는 미국의 주요 경제 지표 발표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발언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전 금리와 통화정책 방향 등을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달 1일(현지 시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후버 연구소의 ‘조지 P. 슐츠 추모 강연 시리즈: 조지 슐츠와 경제 정책 기여’ 행사에서 연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현재 경제 상황 및 통화 정책 전망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연준은 양적 긴축(QT)을 종료할 예정입니다. 5일(현지 시간) 미국은 11월 비농업 고용보고서도 발표합니다. 고용 증가세가 예상보다 강하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또, 같은 날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도 발표됩니다. 해당 지수는 연준이 통화 정책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로 발표 결과에 따라 금융 시장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33p(1.05%) 오른 3967.92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2p(0.88%) 상승한 920.69로 개장했다. 2025.12.1/뉴스1
한편, 코스피는 20일 이후 4000선을 내준 가운데 원-달러 환율 추이와 코스피에서 외국인의 순매도세의 영향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이달 24일에는 장중 1,477.3원까지 치솟아 4월 9일 1,487.6원 이후 7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습니다. 또, 이달 들어 28일까지 외국인들은 코스피에서 14조4560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이는 월별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액 기준 역대 최대 수치입니다. 올해 들어 외국인은 8조8028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11월 수출입 동향(확정치)는 국내 실물 경기 지표도 시장 흐름을 가늠할 중요한 재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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