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구 반등 청신호…출생아 수 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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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전국적인 저출산 흐름 속에서도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증가하며 인구 반등의 청신호가 켜졌다.
구미시에 따르면 올해 1~10월 출생아 수가 1722명으로 전년 동기(1649명) 대비 4.4% 늘었다.
같은 기간 혼인 건수는 7% 증가하며 1534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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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착부터 결혼, 출산, 돌봄 아우르는 인구정책 성과 가시화

【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구미시가 전국적인 저출산 흐름 속에서도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증가하며 인구 반등의 청신호가 켜졌다.
구미시에 따르면 올해 1~10월 출생아 수가 1722명으로 전년 동기(1649명) 대비 4.4% 늘었다. 10년간 이어지던 감소세를 끊고 지난해 반등한 데 이어 2년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간 것이다.
같은 기간 혼인 건수는 7% 증가하며 1534건으로 집계됐다.
김장호 시장은 "결혼, 출산, 돌봄은 별개의 정책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흐름으로 시는 상호 연결된 통합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청년이 정착하고 결혼해 출산하며, 아이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올해 실시된 리얼미터의 시정 운영·정책 만족도 조사에서 복지·돌봄 시설 확충이 83.2%를 기록했다.
먼저 산모와 아이 중심의 의료체계를 강화했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NICU)는 첨단의료장비와 전문인력(전문의 3명, 간호사 1명)이 상주하며 올해 10월까지 전체 환자(374명) 중 40%가 타 지역으로 확인되며 경북 서부권 유일의 신생아 전문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9월 개소한 경북 최초의 달빛어린이 병원(3개소)에서도 일 평균 128명의 소아 환자가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공공심야약국 4개소(2025)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연장 진료(2025)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2023) 등 빈틈없는 소아의료 기반을 마련했다.
돌봄 영역에서는 '10분 거리 내 24시간 돌봄'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연이어 선보였다.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60일~12개월 영아 전용 '0세 특화 육아나눔터'를 개소했으며, 운영한 지, 세 달 만에 932명의 영아와 가족이 시설을 이용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의료·돌봄 기반 확충과 함께 안정적인 가족 형성을 위한 결혼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시행된 20대 부부 대상 '결혼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과 30~45세 근로자 대상 '결혼장려금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682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한편 시는 청년 정착이 인구 증가의 핵심이라 판단하고 청년 주거와 취창업 지원도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구미영스퀘어'를 개소, 청년들의 취창업 및 교류를 지원하며 청년정책의 핵심 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외'시 청년월세 지원사업'(최대 월 10만원/24개월)과 '구미 취업준비 프리패스사업'(최대 25만원)은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조기 마감됐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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