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코프로비엠, 양극재 공장 헝가리 준공 소식에 강세

임희재 기자 2025. 12. 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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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주가가 1일 장 초반 강세다.

헝가리 데브레첸에 양극재 공장을 준공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는 11월 30일 헝가리 데브레첸 양극재 공장을 준공하고 상업 생산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은 헝가리 공장에서 연간 5만4000톤의 양극재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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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현지 시각)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에코프로 헝가리 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 /에코프로 제공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1일 장 초반 강세다. 헝가리 데브레첸에 양극재 공장을 준공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3분 기준 에코프로비엠은 코스닥시장에 전 거래일 대비 9500원(6.34%) 오른 15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에코프로비엠의 최대 주주인 에코프로는 6.15% 뛴 8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는 11월 30일 헝가리 데브레첸 양극재 공장을 준공하고 상업 생산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헝가리 공장을 통해 유럽 역내 규제에 대한 대응력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에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실적 기대감이 커지며 투자 심리가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비엠은 헝가리 공장에서 연간 5만4000톤의 양극재를 만들 수 있다. 이는 전기차 약 60만대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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