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라리가 3경기 연속 무승부…바르사에 선두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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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3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치며 선두 자리를 '라이벌' 바르셀로나에 뺏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의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 지나로와 2025-26 라리가 14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친 레알 마드리드는 10승 3무 1패(승점 33)로 바르셀로나(승점 34)에 밀려 2위가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초반부터 공세를 높였지만 좀처럼 지로나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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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3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치며 선두 자리를 '라이벌' 바르셀로나에 뺏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의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 지나로와 2025-26 라리가 14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친 레알 마드리드는 10승 3무 1패(승점 33)로 바르셀로나(승점 34)에 밀려 2위가 됐다. 지로나는 2승 6무 6패(승점 12)로 18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을 앞두고 레버쿠젠(독일)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은 사비 알론소 감독은 초반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 위기에 처했다. 최근 알론소 감독은 팀 성적 부진과 함께 일부 선수들과 불화를 겪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초반부터 공세를 높였지만 좀처럼 지로나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전반 40분 킬리안 음바페가 상대 골문 앞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골을 넣었지만, 득점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이 선언돼 취소됐다.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45분 아즈딘 우나히에게 실점하면서 리드를 내줬다.
반격에 나선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0분 비니시우스가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에서 음바페가 키커로 나서 득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로써 음바페는 리그 14호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부문 1위를 질주했다. 8골로 득점 부문 공동 2위에 자리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 베다드 무리키(마요르카)와 격차도 6골로 벌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역전까지 노리며 공격을 이어갔지만 결정력이 아쉬웠다. 비니시우스, 주드 벨링엄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거나 골키퍼에게 막혀 또 승리가 무산됐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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