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 일라이 릴리와 기술평가 종료 지연 가능성에 주가 '뚝'[Why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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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087010)이 미국 일라이 릴리와 체결한 플랫폼 기술 평가 계약의 연장 가능성이 알려지면서 장 초반 급락세다.
스마트데포는 펩트론의 장기지속형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로, 생분해성 고분자(PLGA)를 이용한 미립구(Microsphere)를 건조 공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분말 제형으로 생산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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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기간 14개월서 연장

펩트론(087010)이 미국 일라이 릴리와 체결한 플랫폼 기술 평가 계약의 연장 가능성이 알려지면서 장 초반 급락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펩트론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1만 500원 하락한 32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0%대까지 하락폭을 키우기도 했다.
펩트론은 지난달 28일 장 마감 후 주주공지를 통해 "최근 양사는 특정 펩타이드의 스마트데포(SmartDepot) 제형에 대한 생체 내(in vivo) 실험을 추가 진행하기로 합의했다"며 "이에 따라 기술평가 종료 시점이 당초 14개월에서 더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를 플랫폼 기술에 대한 추가 검증이 필요해졌다는 신호로 받아들인 것으로 분석된다.
펩트론은 지난해 10월부터 일라이 릴리와 스마트데포 플랫폼을 적용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데포는 펩트론의 장기지속형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로, 생분해성 고분자(PLGA)를 이용한 미립구(Microsphere)를 건조 공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분말 제형으로 생산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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