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르브론 제임스, 뉴올리언스전 결장…올-NBA팀 선정 기록 ‘위기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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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가 결장한다.
LA 레이커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NBA 2025-2026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현지 언론 'ESPN'은 1일 "레이커스 슈퍼스타 르브론이 왼발 부상 관리 차원에서 뉴올리언스전에 결장한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결장은 르브론의 올-NBA팀 22시즌 연속 선정 도전에도 제동을 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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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킹’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가 결장한다.
LA 레이커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NBA 2025-2026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시즌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서부 컨퍼런스 2위 레이커스(14승 4패)가 뉴올리언스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승리한다면 7연승을 질주하게 된다. 3위 휴스턴 로케츠(12승 4패)와 승차를 1.5경기로 벌릴 수 있는 기회다.
그러나 르브론이 결장한다. 이번 경기는 백투백 일정 중 첫 번째 경기. 부상이 아닌 관리 차원이다.
르브론은 복귀 후 4경기에서 평균 16.5점 5.0리바운드 8.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현지 언론 ‘ESPN’은 1일 “레이커스 슈퍼스타 르브론이 왼발 부상 관리 차원에서 뉴올리언스전에 결장한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결장은 르브론의 올-NBA팀 22시즌 연속 선정 도전에도 제동을 걸 수 있다. NBA는 2023-2024시즌부터 선수 출전 규정을 도입했다. MVP, 올-NBA 팀 등 타이틀 후보에 이름을 올리려면 최소 65경기 이상 출전해야 한다. 이미 부상으로 개막 후 14경기를 결장한 상황이라 현실적으로 만만치 않다.
한편, 레이커스는 등 경련으로 결장하고 있는 마커스 스마트도 이날 경기에서 제외된다고 알렸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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