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조직개편…상품·사업조직 분리·대팀제 도입

김동필 기자 2025. 12. 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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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AX(AI전환) 사업의 성과 확대와 통신 본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26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개편의 핵심은 ‘전문성 강화’와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주요 사업 영역에서 상품 조직과 사업 조직을 분리해 전문성을 높이고, 상품을 중심으로 유관 부서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크로스 펑셔널(Cross-Functional)’ 협업 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라는 부연입니다.

핵심 사업 분야인 AX는 사업 포트폴리오에 집중하는 사업 조직과 상품 출시를 담당하는 상품조직으로 분리합니다. AX를 기술지원하는 개발조직도 핵심 사업별 전담 조직 형태로 재편합니다.  CTO(최고기술관리자) 산하 개발조직은 사업과 핵심 목표를 공유하며 서비스 개발의 경쟁력을 개선할 방침입니다.

모바일·홈으로 대표되는 통신 본업과 B2B 유·무선 사업 영역에서도 ‘상품 경쟁력 제고’를 위한 체질 개선을 목표로 조직을 개편해ㅆ습니다.

모바일 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디지털 사업과 상품 조직을 분리했고, 가정용 인터넷과 IPTV로 대표되는 홈사업도 사업과 상품을 구분했습니다. B2B 분야에서도 클라우드 보안 등 주요 추진 신사업의 상품 기획 기능을 별도로 구성해 전문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입니다.

통신 본업의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의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기술력을 선도하기 위해 네트워크 인프라 담당 'NW부문' 산하에 'NW AX그룹'을 신설했습니다. 

전사적으로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조직 구조를 슬림화하고, 역할이 중복되는 부서를 통합하는 ‘대팀제’로 전환합니다. 또 사내 업무에 'AI 워크 에이전트'를 적극 도입해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구성원들이 고객 관점에서 중요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이원희 LG유플러스 인사담당 상무는 "이번 조직개편은 AX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 통신 본업의 견조한 성장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포석"이라면서 "상품 전문성에 기반한 사업 추진 역량과 기민하게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시장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습ㄴ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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