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 미스코리아 진→구독자 105만명 유튜버, 참가자 88인 공개

TV조선 ‘미스트롯4’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미스트롯4' 참가자 88인이 공개됐다.

TV CHOSUN '미스트롯4' 제작진은 12월 1일 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진출한 88인 참가자 전원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88인 포스터는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내면서도 하나의 강력한 군단을 이루는 압도적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요염한 표정부터 깜찍한 손하트, 만만치 않은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참가자까지. 88인 참가자들의 눈빛에서 느껴지는 간절함과 뜨거운 열기는 이들이 보여줄 감동의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확 바뀐 키 컬러도 역대급이다. 화끈한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블랙, 화이트의 대비가 더 독해지고, 뜨거워진 트롯 여인천하를 예고한다.

참가자 면면 또한 시즌 사상 최고의 화제성과 실력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2025년 미스코리아 진(眞) 정연우, 구독자 105만 명을 자랑하는 감성천재 윤윤서, 나훈아 코러스 출신의 이시안 등 재야의 실력자들과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얼굴들이 눈길을 끈다.

앞서 '미스트롯4' 제작진은 "마스터들이 '소름 돋는다'라는 감탄을 계속 토해낼 만큼, 막강한 실력의 참가자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을 홀릴 차세대 트롯 여제의 탄생'이라는 프로그램의 모토에 딱 맞는 새 얼굴들이 활약이 큰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던바. 과연 괴물 실력의 뉴페이스들이 어떤 감동의 무대와 서사를 보여줄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뿐만 아니라, 현역 트롯 가수들의 대거 참여도 눈에 띈다. 트롯 명가의 명맥을 잇고자 하는 현역 가수들의 지원이 이어진 것. 또한, 이름만으로도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출연진들도 빠질 수 없다. 가요계를 넘어 시대를 풍미했던 그룹 룰라의 메인보컬 김지현을 비롯, 한 소절만 들어도 모두가 따라 부르게 되는 국민 히트송 주인공들이 대거 포진해 더욱 화려해진 스케일을 드러낸다.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 등 걸출한 국민 트롯 디바들을 배출해 온 '미스트롯' 시리즈. 과연, 대한민국을 트롯으로 평정할 차세대 트롯 여제는 누가 될까. 트롯 명가의 압도적 클래스를 증명할 TV CHOSUN '미스트롯4'는 12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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