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김병우 감독과 결혼식→셀프 축가 중 울컥…하정우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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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김병우 감독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함은정은 30일 서울 한 호텔에서 김병우 감독과 결혼식을 올렸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함은정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하며 함은정이 축가를 직접 부르는 모습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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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곁을 묵묵히 지켜준 분"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김병우 감독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함은정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하며 함은정이 축가를 직접 부르는 모습도 공개했다. 함은정은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를 불렀다. 노래를 부르며 울컥한 모습도 담겼다.
결혼식의 축사는 하정우가 맡았다. 황보라는 “그 와중에 너무 웃긴 아주버님의 축사”라는 글과 함께 하정우가 축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티아라 효민, 지연, 큐리, 보람, 황신혜와 이진이 모녀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함은정은 지난 10월 결혼을 발표하며 “평생 제 곁을 지켜줄 것 같던 엄마를 1년 전 떠나보내고 나니 엄마처럼 밝고 따뜻한 제 가정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제 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존중해주고 힘들 때 제 곁을 묵묵히 든든하게 지켜준 분”이라며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함은정은 지난 1995년 아역배우로 데뷔했으며 2009년 그룹 티아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드림하이’, ‘끝없는 사랑’, ‘수지맞은 우리’, ‘여왕의 집’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병우 감독은 2003년 영화 ‘아나모픽’을 시작으로 ‘리튼’,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을 연출했다. 오는 12월 공개하는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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