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은 무례해도 괜찮나요?" Z세대 구직자의 질문 [서베이 행간읽기]

김하나 기자 2025. 12. 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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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는 면접이다. 그만큼 면접 과정에서 겪는 경험이 지원자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면접관의 태도가 지원자의 전체적인 면접 경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무례한 면접관 태도 불쾌 41.0%개선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면접관의 커뮤니케이션 매너(25.0%)'와 '자세한 사전 안내 및 일정 조율(25.0%)'이 공동 1위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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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쿠프 서베이 행간읽기
취업 과정에서 핵심인 면접
4명 중 1명 불쾌한 경험 해
1위는 무례한 면접관 태도
면접 핵심은 상호 존중 문화
기업·지원자 서로 배려해야
면접관의 태도는 지원자의 전체적인 면접 경험에 큰 영향을 미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취업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는 면접이다. 그만큼 면접 과정에서 겪는 경험이 지원자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494명을 대상으로 '면접 경험'을 조사한 결과, 62.0%가 최근 면접을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27.0%는 '면접 중 불쾌한 경험을 겪었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면접 중 불쾌한 경험이란 어떤 게 있을까. 유형별로 살펴보니 '무례한 면접관 태도(41.0%)'가 압도적이었다. 면접관의 태도가 지원자의 전체적인 면접 경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어 '불친절한 사전 안내(24.0%)' '불필요한 질문(16.0%)' '다대다 면접(7.0%)' '결과 고지 지연·미통보(6.0%)' '과도한 아이디어·과제 요구(5.0%)' 순이었다.

무례한 면접관 태도 불쾌 41.0%개선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면접관의 커뮤니케이션 매너(25.0%)'와 '자세한 사전 안내 및 일정 조율(25.0%)'이 공동 1위로 꼽혔다. 그 뒤를 '지원자도 회사를 파악할 수 있는 상호 확인형 면접(18.0%)'이 이었다. 이밖에 '자유로운 분위기(10.0%)' '결과 피드백 제공(10.0%)' '이력서 및 지원서 사전 검토(7.0%)' '다양한 면접관 참여(5.0%)' 등의 답변이 있었다.

선호하는 면접 복장을 묻는 질문에서는 '비즈니스 캐주얼(53.0%)'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들이 비즈니스 캐주얼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단정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어서(44.0%)'였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본부장은 "인공지능(AI)·비대면 등 면접 방식은 변화하고 있지만, 면접의 핵심은 결국 상호 존중에 있다"며 "지원자는 기업을 이해하고, 기업은 지원자를 배려하는 등 쌍방향 노력이 더해질 때 건강한 면접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일러스트|게티이미지뱅크]

김하나 더스쿠프 기자
nayaa1@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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