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투자 전략 되돌아봐야”…목표가 9만원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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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콘텐츠 의존도가 높은 크래프톤에 대한 증권가의 평가가 빠르게 나빠지고 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1일 보고서에서 "크래프톤은 신작 개발과 투자 관련 전략을 되돌아보고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종합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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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1/dt/20251201082250625tysa.png)
기존 콘텐츠 의존도가 높은 크래프톤에 대한 증권가의 평가가 빠르게 나빠지고 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1일 보고서에서 “크래프톤은 신작 개발과 투자 관련 전략을 되돌아보고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종합 판단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기존 39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현재 주가 25만7500원 대비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게임업계는 글로벌 경쟁강도가 강화되고 있고, 인공지능(AI) 시대적 변화 속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라며 “솔루션과 AI 등 포괄적 서포트를 통한 창의적 인디 게임사의 등장이 위협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생 게임사는 글로벌 대형사에 종속되지 않고 인플루언서 기반 마케팅 내재화와 AI 자동화 등으로 자생적인 성공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현재 투자 매물이 된 주요 게임사들은 ‘레몬 마켓’일 가능성을 우려했다. 특히 크래프톤의 게임사 투자를 캐시카우에 기반한 낮은 밸류에이션이 아닌 성장 잠재력에 의거한 투자로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콘텐츠의 다각화도 진행하고 있지만 같은 세그먼트에서 수익성을 확보하기 쉽지 않다는 점도 잠재적 우려 사안”이라며 “결국 크래프톤이 가장 큰 경쟁력을 가진 배틀로얄과 연계 장르에 집중해 차세대 신규 게임 개발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는 전략이 합리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현재 펍지 기반 현금흐름은 유효할 수 있지만, 글로벌 주요 업체들이 치열한 신작을 출시하고 있어 펍지의 트래픽과 매출 자연감소 리스크는 상존한 상태라고 짚었다.
그는 “단기적으로 펍지 유저 트래픽과 인게이지먼트 개선이 요구되고, 모바일 세그먼트에서 화평정영의 매출 순위가 하향된 것도 보완해야 한다”며 “다만 크래프톤의 다수 투자에 따른 손익이 온전히 추정치에 반영되지 않은 만큼,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반영은 관련 지표가 나온 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남석 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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