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이재명 정책 랠리"…코스피 4000 고지가 다시 눈앞 [오늘장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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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배당기업에 대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30%로 내리는 조세특례제한법이 지난달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올해 국내 증시를 짓누르던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불확실성과 인공지능(AI) 거품론에 대한 우려도 점점 사그라드는 분위기다.
최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커진 것은 Fed의 금리 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기 때문에 FOMC가 증시의 향방을 결정할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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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배당기업에 대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30%로 내리는 조세특례제한법이 지난달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올해 국내 증시를 짓누르던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불확실성과 인공지능(AI) 거품론에 대한 우려도 점점 사그라드는 분위기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인 지난달 28일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여파로 1.51% 하락 마감했다. 전일 대비 60.32포인트 내린 3926.59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삼성전자는 2.90% 내린 10만5000원, SK하이닉스도 2.57% 하락한 53만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정책 지원 기대감에 3.71% 급등한 912.67에 장을 마쳤다.
미국 뉴욕증시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투자 심리가 살아나며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지수 0.61%, S&P500지수는 0.54%, 나스닥지수는 0.65% 상승했다.
아마존과 월마트가 1% 이상 올랐고 코스트코도 0.59%, 홈디포는 0.41% 상승했다.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카드 소비도 활발해질 것이란 전망에 비자와 마스터카드도 1% 안팎으로 상승했다.
12월에는 미 중앙은행(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11일), 브로드컴(12일), 오라클(16일), 마이크론(18일) 실적 등 큰 이벤트가 많다. 최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커진 것은 Fed의 금리 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기 때문에 FOMC가 증시의 향방을 결정할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국내 증시는 불확실성이 잦아들면서 변동성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키움증권은 "지난주 들어 시장을 짓눌렀던 두 가지 우려 요인(금리 인하 불확실성, AI 버블 우려)이 동시에 완화되며 글로벌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관련 법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선 "50억원 초과구간을 신설하여 해당 구간에 최고 세율 30%를 적용했다는 점에서 기대했던 것 대비 아쉽다고 평가할 수 있다"면서도 "이번 여야 합의로 배당소득분리과세는 내년 배당부터 바로 적용되고 고배당 기업 요건도 강화(배당성향 25% 이상, 배당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부터 상장사의 유의미한 배당 확대 움직임 증가할 전망이다"고 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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