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카이세도 퇴장' 첼시와 1-1 무승부...2위 맨시티와 5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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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수적 우위를 잡고도 승리를 만들지 못했다. 아스날이 10명으로 싸운 첼시를 끝내 뚫지 못하며 승점 1점에 만족했다.
아스날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첼시와 1-1로 비겼다. 아스날은 승점 30점(9승 3무 1패)으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고, 첼시는 승점 24점(7승 3무 3패)으로 3위를 지켰다.
경기는 초반부터 거칠었다. 양 팀 모두 중원 압박 강도를 높이며 몸싸움으로 흐름을 끌고 갔다. 전반 34분,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미켈 메리노의 발을 밟는 거친 태클로 VAR 확인 끝에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첼시는 남은 약 60분을 10명으로 버텨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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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적 열세에도 선제골은 첼시가 넣었다. 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리스 제임스의 크로스를 트레보 찰로바가 머리로 밀어 넣었다. 아스날 수비 뒷공간을 정확히 노린 타이밍이었다.
아스날은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 13분 부카요 사카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메리노가 강하게 머리로 받아넣으며 1-1을 만들었다. 이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노니 마두에케, 마르틴 외데가르, 빅토르 요케레스를 투입하며 몰아쳤다.
막판 기회도 있었다. 후반 44분 메리노가 넘어지며 슈팅을 이어갔지만 산체스의 손에 걸렸고, 후반 추가시간 사카의 크로스를 다시 노렸으나 헤더가 골문 위로 벗어났다. xG 역시 아스날이 1.26, 첼시 0.79로 우세했지만 추가 득점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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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적 우위 속에서도 승리를 만들지 못한 아스날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반면 첼시는 집중력으로 승점 1점을 지켜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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