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2월 2∼3일 양천문화회관에서 지역예술인 성과공유회

김성훈 기자 2025. 12. 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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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오는 2∼3일 이틀간 양천문화회관에서 '2025년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우리만의 藝(예)피소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양천구는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고유문화 발전을 위해 조성한 문화진흥기금을 활용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역량 강화 및 활동기반 확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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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회화·사진 전시부터 성악·힙합·피아노 공연까지
지난해 서울 양천구 문화진흥기금을 지원받은 예술가가 반도네온 공연을 하고 있다. 양천구청 제공

서울 양천구는 오는 2∼3일 이틀간 양천문화회관에서 ‘2025년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우리만의 藝(예)피소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양천구는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고유문화 발전을 위해 조성한 문화진흥기금을 활용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역량 강화 및 활동기반 확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문화진흥기금 지원을 받아 활동한 지역 청년·청소년·장애인 예술인 등이 창작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는 양천문화회관 1층 로비와 전시실에서 열리며 유리공예, 금속공예, 회화, 사진,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이 소개된다.

양천구에 따르면 주요 전시작은 ▲김소곤 작가의 유리공예 ‘Space VII’ ▲이성미 작가의 장신구공예 ‘Gaze Of Watcher’ ▲공현진 작가의 나무 꼭두 공예 ‘지옥꽃’ 등 공예 작품과 ▲이하진 작가의 ‘몽키 포레스트’ ▲이주영 작가의 ‘겨울기억’ ▲정진아 작가의‘ 우리 단지’ 등 회화 작품이다. 이외에도 박지환 작가의 사진, 임미나 작가의 캘리그라피 등이 전시된다.

공연은 12월 3일 오후 7시 양천문화회관 2층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성악, 피아노, 클라리넷, 반도네온, 힙합댄스, 랩, 리코더 등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12세 리코더 연주자, 청소년 래퍼 등이 참여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양천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문화진흥기금 공모사업을 도입해 29개 개인·단체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공연, 전시, 연극, 영화, 탈춤, 작곡, 전자출판 등 총 73개의 예술활동을 뒷받침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문화진흥기금은 예술인의 지속적 성장을 돕는 지역 문화생태계의 중요한 마중물”이라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2025년 한 해 동안의 예술 성과를 함께 나누는 동시에, 예술인들이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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