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명 앞에서 세계적 망신...역대최악의 참패” 中언론, 잉글랜드에 0-8 대패한 여자대표팀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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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자축구가 와장창 무너졌다.
중국여자대표팀은 30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평가전에서 잉글랜드여자대표팀에게 0-8 참패를 당했다.
'사커차이나'는 "중국이 잉글랜드와 친선전에서 0-8 참패를 당했다. 중국과 세계적인 팀들의 상당한 격차를 여실히 보여줬다. 중국이 7만 4611명의 관중 앞에서 세계적인 망신을 당했다. 중국축구 역사상 최악의 참패"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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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중국여자축구가 와장창 무너졌다.
중국여자대표팀은 30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평가전에서 잉글랜드여자대표팀에게 0-8 참패를 당했다.
중국은 전반 12분과 14분 베타니 미드에게 내리 두 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탄력 받은 잉글랜드는 전반 23분과 38분 조지아 스탠웨이가 두 골을 더 몰아쳤다. 전반전이 끝났을 때 이미 5-0으로 승부가 갈렸다.
자비는 없었다. 후반 7분 스탠웨이는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 26분과 33분 두 골을 더 몰아친 잉글랜드가 대승을 완성했다.
경기 후 중국언론이 자국대표팀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사커차이나’는 “중국이 잉글랜드와 친선전에서 0-8 참패를 당했다. 중국과 세계적인 팀들의 상당한 격차를 여실히 보여줬다. 중국이 7만 4611명의 관중 앞에서 세계적인 망신을 당했다. 중국축구 역사상 최악의 참패”라고 일갈했다.
이어 이 매체는 “중국여자축구는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독일에 0-8로 진 적이 있다. 가장 큰 차이는 체격과 체력이다. 중국보다 작은 일본이 기술적 우위로 체격의 단점을 상쇄한다. 우리도 본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양인 체격의 한계도 지적됐다. ‘사커차이나’는 “중국은 선수발굴에 10년은 더 투자해야 한다. 180cm의 선수가 적어도 3-4명은 있어야 한다. 평균신장이 170cm는 넘어야 한다”면서 축구팀에 농구팀 같은 큰 신장을 요구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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