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춤추며 입장한 신랑… "재훈아 도와줘" 외친 사연 [HI★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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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정수가 드디어 유부남 대열에 합류했다.
30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은 그의 밝은 에너지처럼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쿨의 '아로하'를 선곡한 그는 열창하던 도중 가사를 잊어버려 당황하며 객석을 향해 "재훈아, 도와줘!"를 연달아 외쳤다.
이재훈은 안정적인 라이브로 결혼식장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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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연하 원진서와 백년가약
김숙·남창희 사회… 시작부터 유쾌한 에너지
쿨·캔·이무진까지 총출동한 축가 무대

개그맨 윤정수가 드디어 유부남 대열에 합류했다. 30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은 그의 밝은 에너지처럼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신부는 12살 연하인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다. 스포츠 리포터 출신으로,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광저우 여신’으로 주목받았던 인물이기도 하다.
신랑 윤정수는 등장부터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그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입장하자, 하객석에서는 웃음과 환호가 터져나왔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과거 방송에서 가상 아내였던 김숙과 남창희가 맡아 남다른 호흡을 과시했다.
축가 무대는 가장 큰 박수와 환호가 쏟아진 순간이었다. 가수 이무진과 남성듀오 캔의 배기성의 무대가 이어진 뒤, 신랑이 직접 신부를 위해 노래를 불렀다. 쿨의 ‘아로하’를 선곡한 그는 열창하던 도중 가사를 잊어버려 당황하며 객석을 향해 “재훈아, 도와줘!”를 연달아 외쳤다. 그러자 이재훈이 급히 무대 위로 올라왔다.

“제가 30년 넘게 축가를 부른 적이 없는데 오늘 정수 형과 형수님을 위해 처음 부르겠다”는 이재훈의 한마디는 즉시 큰 환호를 불렀다. 이재훈은 안정적인 라이브로 결혼식장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쿨 멤버 김성수까지 무대에 함께 오르며, 감동은 배가됐다. 이들의 아름다운 우정에 하객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날 결혼식에는 유재석, 강호동, 남희석, 박명수, 이홍렬, 김학래, 임하룡, 유세윤, 이광기, 원기준, 윤택, 박준형, 김지혜, 김원효, 심진화, 서효림, 홍석천, 박경림, 김상혁 등 연예계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윤정수와 원진서는 지난 8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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