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대 인사들 만찬 회동... '계엄 1년' 앞두고 국정 현안 논의

백지훈 2025. 11. 30. 2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정대 고위급 인사들이 30일 '12·3 비상계엄 선포 1년'을 앞두고 만찬 회동을 했습니다.

서울 모처에서 열린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정부 측 김민석 국무총리, 대통령실의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자리했습니다.

다음 달 3일이 계엄이 선포된 지 1년을 맞는 만큼, 참석자들은 계엄과 탄핵을 딛고 출범한 책임 있는 새 정부 일원으로서 국정 운영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기애애한 당정대 고위급 만찬회동[연합뉴스]
당정대 고위급 인사들이 30일 '12·3 비상계엄 선포 1년'을 앞두고 만찬 회동을 했습니다.

서울 모처에서 열린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정부 측 김민석 국무총리, 대통령실의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자리했습니다.

다음 달 3일이 계엄이 선포된 지 1년을 맞는 만큼, 참석자들은 계엄과 탄핵을 딛고 출범한 책임 있는 새 정부 일원으로서 국정 운영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관련 행사와 메시지 등을 놓고 의견도 주고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가 막판 협상 중인 내년도 예산안 문제와 사법개혁안 등 1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입법 사안 등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던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한 참석자는 "현안에 대해 하나하나 돌아가며 짚으며 두루두루 정보 교환을 하는 자리였다"고 밝혔습니다.

#정청래대표 #김병기원내대표 #김민석국무총리 #강훈식비서실장 #우상호정무수석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