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1년 앞두고 “추가 특검” “이재명 퇴장”…내년도 예산안 합의는 ‘진통’

김민혁 2025. 11. 30. 2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3 계엄 1년을 앞둔 여야의 움직임은 크게 두갈랩니다.

"똘똘 뭉치자"며 단합을 내세운 장 대표와 달리,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당무감사와 계엄 사과 요구를 놓고 당 내홍은 커지고 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처리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여야가 합의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세제 개편안 등 예산 부수법안 11건이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12·3 계엄 1년을 앞둔 여야의 움직임은 크게 두갈랩니다.

상대를 향한 압박, 지지층을 향한 세 결집입니다.

민주당은 내란 의혹을 완벽히 해소하겠다며 추가 특검 가능성을 시사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퇴장을 외치며 장외 여론전을 이어갔습니다.

김민혁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1년을 "내란 정리의 시간"으로 규정한 민주당, 내란으로 무너진 대한민국 복원에 전력을 다해왔지만, 여전히 책임자 처벌이 미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 "이해할 수 없는 영장 기각과 재판 진행으로 국민들의 걱정과 분노를 완벽하게 해소하지는 못한…"]

추가 특검 구성 검토와 함께,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에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외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선 "국정에 장애물" "내란 동조 정당해산감"이라고 쏘아붙였습니다.

[김연/더불어민주당 선임부대변인 : "선동으로 국민을 속이고 경제를 흔든다면, 정치적 책임뿐만 아니라 법적·사회적 책임까지도 (반드시 물을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조기 퇴장해야 하는 건 이재명 정권이라고 맞섰습니다.

현 정부와 여당이 5년 임기를 다 채우면 민생과 경제가 회복 불능 상태가 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퇴장해야 될 사람은 이재명입니다. 해산해야 할 정당은 민주당입니다."]

"똘똘 뭉치자"며 단합을 내세운 장 대표와 달리,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당무감사와 계엄 사과 요구를 놓고 당 내홍은 커지고 있습니다.

[박정하/국민의힘 의원 : "나와 뜻이 다르다고! 이렇게 하면 우리 앞에 길이 없습니다."]

[김민수/국민의힘 최고위원 : "대통령을 탄핵시킨 그들 이제 입 좀 다물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처리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여야가 합의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세제 개편안 등 예산 부수법안 11건이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쟁점이었던 법인세와 금융 보험사 교육세 인상안은 합의가 불발되면서 정부 원안이 본회의에 오를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촬영기자:유용규/영상편집:이형주/그래픽:최창준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민혁 기자 (hyu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