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잡은 남자농구, 12년 만에 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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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25·나가사키·사진)이 신들린 3점포로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임을 증명하며 3년 만에 만리장성을 무너뜨리는 데 앞장섰다.
한국 남자농구는 이제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12년 만에 중국 상대 2연승에 도전한다.
이제 한국은 내친김에 중국전 2연승에 도전한다.
그 이후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한 번도 연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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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 앞세워 3년 만에 1차전 승리
12월 1일 원주서 2차전… 中 수비 돌파 관건

1차전 중국전은 이현중의 존재감이 그 어느 때보다 빛났다. 그는 이날 신들린 슛감각으로 월드컵 아시아 예선 역대 최다인 9개의 3점을 쏜 것을 포함해 33점을 쓸어담고 리바운드도 14개를 잡아내며 승리의 주역으로 나섰다. 한국이 중국을 꺾은 것은 2022년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치른 2022 FIBA 아시아컵 예선 1차전 이후 3년4개월 만이다.
이제 한국은 내친김에 중국전 2연승에 도전한다. 이번에도 승리한다면 홈 코트에서 12년 만에 중국전 승리이자 2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한국은 2013년 5월 인천에서 치러진 동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중국을 이긴 바 있다. 그리고 3개월 뒤 필리핀에서 열린 FIBA 아시아선수권대회(현 아시아컵) 예선 1차전에서도 중국을 물리쳐 2연승을 기록했다. 그 이후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한 번도 연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연승 도전의 선봉에도 역시 이현중이 선다. 여기에 1차전에서 13점 7어시스트를 올린 이정현(고양 소노), 공격과 수비에 두루 능한 안영준(SK), 골 밑에서 상대를 괴롭히는 이승현(울산 현대모비스) 등이 뒤를 받친다.
다만 중국도 이현중에 대한 집중견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현중은 1차전 후반에도 중국의 집중 수비에 고전했고 그 탓에 막판 진땀 승부를 펼쳐야 했다. 중국의 집중견제를 뚫어낼 전술이 필요하다. 여기에 신장 216㎝의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센터 저우치, 208㎝ 포워드 장전린 등 중국의 높이에 대한 대비도 여전히 중요하다.
송용준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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