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전북 원클럽맨의 은퇴→25번 영구결번' 최철순, "다부진 선수라는 말 지킨 것 같아"

반진혁 기자 2025. 11. 3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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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기자 | 최철순이 선수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북현대는 30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최철순은 "20년 동안 많이 도와주신 팀 관계자, 팬분들 감사드린다. 가족에게 가장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전북도 많이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북은 20년간 활약한 최철순 선수의 노력과 헌신을 인정하고 그의 발자취를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영구결번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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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최철순이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 경기에서 동료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전북현대

[STN뉴스=전주] 반진혁 기자 | 최철순이 선수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북현대는 30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레전드 최철순의 은퇴식이기도 했다. 선발 출격 후 주장 완장까지 달았다.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다가 교체되면서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최철순은 "20년 동안 많이 도와주신 팀 관계자, 팬분들 감사드린다. 가족에게 가장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전북도 많이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언가 선택할 때 항상 지지해 줬다. 어긋나는 생각할 때 잡아줬다. 전북에서 20년 동안 뛸 수 있던 힘이었다"며 가족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전북현대 서포터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 경기에서 최철순 통천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전북현대

전북은 20년간 활약한 최철순 선수의 노력과 헌신을 인정하고 그의 발자취를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영구결번을 결정했다.

최철순은 "예상은 못 했다. 25번은 추억이 깊다. 많은 후배들이 이러한 부분에 도전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데뷔전이다. 경기력이 좋지는 않았다. 정신도 없었다. 이와 함께 2009년 첫 우승을 팬분들과 그라운드에서 함께했던 부분도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전북에서의 시간을 추억했다.

끝으로 "전북 첫 입단 당시 최강희 감독님께 '다부진 선수'라고 했던 말을 지킨 것 같다. 화려하지는 않아도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했다. 최선을 다했음에 만족하고 감사하다"고 마무리를 지었다.

전북현대 최철순이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 경기에서 25번 영구결번을 선언했다. /사진=전북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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