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감독의 '국보', 韓서 10만 벽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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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한국인 이상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일본영화 '국보'가 10만 벽을 넘기며 조용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보'는 지난 29일 기준 누적 관객수 10만 6천 명을 기록하며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국보'의 10만 관객 돌파는 '주토피아2'의 독주 속 적은 좌석수와 가부키라는 장르적 한계를 넘어 이뤄낸 것으로 긍정적인 입소문 속 개싸라기 흥행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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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재일한국인 이상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일본영화 '국보'가 10만 벽을 넘기며 조용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보'는 지난 29일 기준 누적 관객수 10만 6천 명을 기록하며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보'는 국보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서로를 뛰어넘어야만 했던 두 남자의 일생일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악인' '분노' 등을 히트시키며 일본 대표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이상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요시자와 료, 요코하마 류세이, 타카하타 미츠키 등이 출연한다.
역대 일본 실사영화 흥행 1위에 빛나는 '국보'는 지난 6월 개봉 이래 일본에서만 1231만 명의 관객을 모으는 건 물론 흥행 수익 171만 8천만 엔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번 '국보'의 10만 관객 돌파는 '주토피아2'의 독주 속 적은 좌석수와 가부키라는 장르적 한계를 넘어 이뤄낸 것으로 긍정적인 입소문 속 개싸라기 흥행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국보' 스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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