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급 '단비'… 인천 미추홀에 1349가구

지홍구 기자(gigu@mk.co.kr) 2025. 11. 30. 1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남부 대표 미니 신도시로 개발되는 미추홀구 시티오씨엘(용현·학익지구 1블록)이 8단지 분양에 들어갔다.

시티오씨엘 8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7개 동 규모로, 전용 59~136㎡ 1349가구가 모두 일반분양 물량이다.

올해 8단지, 내년 2·9단지를 추가 분양(5단지는 민간임대)하면 2030년께 총 1만3000여 가구가 입주해 인천 남부권을 대표하는 미니 신도시로 재탄생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티오씨엘 8단지 청약 시작
교통·교육·상업·자연환경
다 갖춘 '多세권'으로 주목
시티오씨엘 8단지 조감도. DCRE

인천 남부 대표 미니 신도시로 개발되는 미추홀구 시티오씨엘(용현·학익지구 1블록)이 8단지 분양에 들어갔다. OCI 자회사이자 사업 시행자인 DCRE는 지난 28일 시티오씨엘 8단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티오씨엘 8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7개 동 규모로, 전용 59~136㎡ 1349가구가 모두 일반분양 물량이다.

DCRE는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52%에 달하는 용현·학익지구 1블록 154만㎡(약 46만평)를 9개 단지로 쪼개 개발하고 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5개 단지(1·3·4·6·7단지)가 100% 분양에 성공했다. 올해 8단지, 내년 2·9단지를 추가 분양(5단지는 민간임대)하면 2030년께 총 1만3000여 가구가 입주해 인천 남부권을 대표하는 미니 신도시로 재탄생한다.

특히 시티오씨엘은 5년 새 5개 단지 완판 기록을 세우면서 분양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입주민이 선호하는 학세권, 역세권, 녹세권, 사통팔달 교통망 등 '다(多)세권' 입지가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주거지 주변에 교육·상업·자연·교통환경 등 기반시설이 잘 조성되면 생활 편의성이 높아 실거주 만족도가 높다. 이런 환경은 투자자도 선호해 수요층이 두껍고 미래 가치와 환금성 측면에서 유리하다.

시티오씨엘 8단지도 다세권이다. 인근 초등학교(예정)를 비롯해 도보권에 중·고교(예정)가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500m 안에는 수인분당선 학익역(2028년 상반기 개통 목표)이 조성되는데, 개통 시 강남구청·서울숲·수서 등 서울 주요 지역을 환승 없이 오갈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KTX 송도역 등과도 연계가 가능해 광역권 이동이 편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인천대교,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로 통하는 아암대로도 가까워 사통팔달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앞에는 송도센트럴파크와 유사한 규모(약 37만㎡)의 그랜드파크가 조성될 예정이고 남항근린공원, 문학산, 갯골 유수지 등 인근에 녹지도 풍부해 자연 속 쾌적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주민등록인구 300만명을 돌파한 인천시는 주택 수급이 불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1만5200여 가구가 신규 주택에 입주해야 장기적으로 주택 수급 균형이 적절히 유지되는데, 내년 입주 물량은 1만832가구다. 2027년에는 1만1303가구, 2028년엔 8271가구에 불과하다.

[인천 지홍구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