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신화' 우즈의 진정한 1막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index_00) [ST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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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즈가 진정한 1막이 시작되기 전, 그의 새로운 시작을 콘서트에서 가장 먼저 알렸다.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우즈(WOODZ, 조승연)의 단독 콘서트 '2025 WOODZ PREVIEW CONCERT : index_00' 이틀차 마지막날 공연이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 '2025 WOODZ PREVIEW CONCERT : index_00'은 앞으로 우즈가 펼쳐갈 다양한 활동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프리뷰' 공연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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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우즈가 진정한 1막이 시작되기 전, 그의 새로운 시작을 콘서트에서 가장 먼저 알렸다.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우즈(WOODZ, 조승연)의 단독 콘서트 '2025 WOODZ PREVIEW CONCERT : index_00' 이틀차 마지막날 공연이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약 1년 10개월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이자 군 전역 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로, 자작곡 'Drowning'의 역주행 이후 선보이는 첫 콘서트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고, 1·2회차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우즈는 지난해 1월 같은 장소에서 180도 무대로 구성된 'OO-LI' FINALE 공연도 전석 매진시킨 바 있다.
우즈는 무대를 360도 구조로 확장해 양일간 약 2만 여 명을 불러모았다. 규모를 한층 넓힌 만큼 연출과 퍼포먼스 역시 새로운 방식으로 재구성하며 변화를 줬다.
이번 콘서트 '2025 WOODZ PREVIEW CONCERT : index_00'은 앞으로 우즈가 펼쳐갈 다양한 활동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프리뷰' 공연으로 꾸며졌다. 'index_00'이라는 공연명에는 내년을 '진정한 1막의 시작'으로 삼은 우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출발점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우즈는 지금까지 써 내려온 수많은 페이지들과 새롭게 펼쳐질 다음 챕터의 첫 장을 팬들과 함께 열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우즈는 "저의 지나온 20대와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30대 중간에 맞닿은 지점에서 하는 콘서트다. 앞으로 보여드릴 것들에 대한 기대감과 지금까지 보여드린 것들에 대한 마무리를 하는 콘서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기존에 했었던 것들, 처음 보여드리는 것들, 앞으로 보여드릴 재밌는 모습이 많이 있을 거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실제 우즈는 댄스·발라드·록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와, 보컬·랩·퍼포먼스까지 약 24곡을 소화하며 자신의 매력을 쏟아냈다.
세트리스트에는 장기 흥행 중인 역주행곡 'Drowning'을 비롯해 '난 너 없이' 등 팬들이 사랑해온 대표곡과 최근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I’ll Never Love Again' 'Smashing Concrete'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프리뷰 콘서트'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미공개 곡들도 최초로 선보였다. '화근' 'CINEMA' '사모' 'Dance With Me' '00:30' 'To My January' 등이 첫 공개됐고, 우즈는 "새로운 곡도 있었다. 음원 나오면 더 좋을 거다. 다른 매력이 있을 거기 때문에. 신곡들은 내년 정규앨범에 들어갈 노래다. 재밌게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팬들도 이벤트로 우즈를 기쁘게 했다. 'I’ll Never Love Again' 무대 때 객석은 카드 섹션 이벤트가 펼쳐졌다. 우즈는 "WE LOVE FOREVER'라 적힌 글을 읽어보인 뒤 "저도 영원히 사랑하겠다. 당연한 얘기다. 노래에 맞춰서 영원을 약속하는, 감사하다. 제가 선물을 드려야 하는 자린데 선물을 받는다. 너무나 예뻤다. 갑자기 집중하다가 관객석 보니 다들 분주하더라. 마음 잘 받았다.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공연 말미, 'Smashing Concrete' 'Dirt on my leather' 'Ready to Fight'가 이어지며 우즈는 좌석에 앉아 있던 관객들을 일으켜 세웠고, "소리 질러"라며 호응을 유도했다. 팬들 역시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떼창을 폭발시키며 우즈와 함께 공연을 즐겼다.
우즈는 "미쳤다. 여러분들 어제 후기 보고 작정하고 오신 거 아니냐"고 감탄하며 "여러분들 기세가 너무 좋아서 제가 훨씬 더 재밌는 것 같다.
이어 우즈는 'Drowning'을 끝으로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 우즈는 "마지막 곡 들으러 오신 분이 많을 것 같다. 저에게 꽤나 고마운 곡"이라고 소개했고, 리프트 무대를 타고 올라가 고음을 폭발시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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