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로봇랜드 산업용지 취득세 75% 감면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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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로봇랜드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되면서 인천이 로봇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30일 인천도시공사(iH)에 따르면 지난 28일 청라국제도시 내 인천로봇랜드 산업시설용지 29만7천㎡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고시됐다.
류윤기 iH 사장은 "인천로봇랜드는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 혁신 도시의 출발점"이라며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을 계기로 기반시설 구축부터 기업 유치까지 속도를 높여 K-로봇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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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인천도시공사(iH)에 따르면 지난 28일 청라국제도시 내 인천로봇랜드 산업시설용지 29만7천㎡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고시됐다.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은 인천시와 iH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이자 공영개발사업으로, 전체 면적은 77만㎡에 총사업비는 8천988억 원이다.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인천로봇랜드는 500㎡ 이상 공장의 신·증설 및 이전, 대기업·글로벌 기업 입주, 취득세 75% 감면 등 각종 세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기업 활동 여건 개선과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가 본격적으로 제공될 전망이다.
iH는 내년 말 용지 공급을 목표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혁신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IR과 투자설명회를 추진해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수도권 주요 산업단지 대비 약 40~50% 저렴한 공급 가격도 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크게 낮추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허용 용도는 연구소 및 도시형 공장 등 로봇산업 관련 업종으로 한정되며, 이재명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 및 경제성장 전략에 따른 '피지컬 AI 프로젝트'와 연계해 향후 AI·반도체·커넥티드카·드론 등 연관 산업으로의 확장도 추진된다.
시는 2030년까지 총 797억 원을 투입해 로봇 친화 인프라 조성, 기업 스케일업 지원, 로봇 활용 확대, 전문 인력 양성 등 장기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류윤기 iH 사장은 "인천로봇랜드는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 혁신 도시의 출발점"이라며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을 계기로 기반시설 구축부터 기업 유치까지 속도를 높여 K-로봇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인 기자 d00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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