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늦가을 끝…이번 주 본격 겨울 추위 온다

2025. 11. 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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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시작부터 겨울 추위가 찾아옵니다.

내일(1일)부터 북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오며, 기온이 점차 떨어질 텐데요.

남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며, 전국의 낮 기온이 15~20도까지 올라섰습니다.

월요일부터 점차 기온은 내려가겠는데, 화요일에는 전국 곳곳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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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2월 시작부터 겨울 추위가 찾아옵니다.

내일(1일)부터 북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오며, 기온이 점차 떨어질 텐데요.

수요일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5도 아래로 곤두박질할 전망입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11월의 마지막 휴일.

광화문 광장은 가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로 북적입니다.

두꺼운 겉옷은 거추장스러운 듯 허리춤에 걸치거나 손에 들었습니다.

남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며, 전국의 낮 기온이 15~20도까지 올라섰습니다.

다만, 온화한 가을 날씨는 여기까지.

12월 시작부터 차가운 공기가 한반도로 매섭게 밀려옵니다.

월요일부터 점차 기온은 내려가겠는데, 화요일에는 전국 곳곳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낮에도 중부 내륙은 기온이 5도를 밑돌며 종일 춥겠습니다.

수요일에는 영하 30도 이하의 냉기가 내륙으로 파고들면서,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서울 영하 5도 이하, 파주와 철원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곤두박질하겠습니다.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영하 30도 이하의 공기가 3~4일 사이에 통과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지상 기온도 평년 대비 2~6도가량 떨어지면서, 점진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매우 추운 날씨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바다 위를 지나면서 눈비 구름도 발달할 전망입니다.

화요일부터 충남과 전북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도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 날이 급격히 추워지고, 제법 많은 눈도 예상되는 만큼 건강 관리와 교통안전 등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

[영상취재 권혁준]

[영상편집 이예림]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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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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