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레알, 'PSG 핵심 미드필더' 관심... "리버풀은 살라 팔아야 영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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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냐를 둘러싸고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 등이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리버풀이 비티냐 구매를 위해서는 살라를 매각해야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PSG 소식을 다루는 'PSG토크'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은 비티냐에 관심이 있지만, 모하메드 살라를 팔아야만 이적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축구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리버풀이 비티냐를 노리고 있지만, 이는 모하메드 살라를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시키는 경우에만 가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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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은성 기자] 비티냐를 둘러싸고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 등이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리버풀이 비티냐 구매를 위해서는 살라를 매각해야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PSG 소식을 다루는 'PSG토크'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은 비티냐에 관심이 있지만, 모하메드 살라를 팔아야만 이적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비티냐는 PSG 중원의 핵심이다. 2000년생의 포르투갈 미드필더인 그는 2020년 FC 포르투에서 데뷔하며 이름을 알렸다. 2022년 PSG로 둥지를 옮겨 주전으로 도약했고, 이후 성장을 거듭하며 '월드클래스'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에는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2024-25시즌 59경기 8골 5도움으로 PSG의 프랑스 리그앙,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을 견인하며 '쿼드러플' 주역이 되었다.
이러한 활약에 여러 팀들이 관심을 보였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29일 레알 마드리드가 비티냐 영입을 위해 1억 5,000만 유로(약 2,556억)의 초대형 입찰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성사된다면 엄청난 규모의 거래다.
리버풀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축구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리버풀이 비티냐를 노리고 있지만, 이는 모하메드 살라를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시키는 경우에만 가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상위권 클럽의 자문을 담당하는 에버턴 CEO 키스 위니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PL 구단들보다 비티냐 영입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리버풀이 비티냐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살라를 사우디아라비아로 보내 자금을 확보하는 방법밖에 없다"며 비티냐 이적을 위해서는 살라 매각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리버풀은 고민에 빠졌다. 살라는 리버풀의 확고한 에이스였다. 그러나 이번 시즌 들어 폼이 급격하게 떨어졌고, 최근에는 많은 비판에 직면해 있다. 세계 최고급 미드필더를 위해 폼이 떨어진 살라를 판매하는 방법은 리버풀에게 구미가 당기는 제안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살라 판매가 가능할지는 의문이다. 리버풀의 아르네 슬롯 감독은 살라의 아쉬운 폼에도 지속적으로 선발 기용해왔다. 살라가 리버풀 내에서 갖는 위상을 생각해본다면, 팀의 레전드를 판매하는 것이 쉬운 선택은 아니다.
결국 리버풀은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과거 팀의 에이스를 지킬 것인지, 새로운 중원 엔진을 장착할 것인지. 리버풀의 선택에 따라 비티냐의 거취가 요동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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