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근로자 복지·작업장 활력 증진 기대

김준형 기자 2025. 11. 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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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4층 연면적 1271㎡ 규모
휴게·문화교실·운동시설 등 갖춰
울산 울주군 온산읍 '울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이 지난 28일 열린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윤기수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장, 박종훈 한국방폭협회장, 이종화 울산공장협의회 부회장 및 기업체 관계자들이 개관 축하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이수화 기자

울산 국가산업단지에 근로자를 위한 복합문화 편의시설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들어섰다.

울산시는 지난 28일 울주군 온산읍 울산온산국가산업단지 내에서 '울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 150여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문을 연 복합문화센터는 온산읍 화학3길 38에 부지면적 9,707㎡, 연면적 1,271㎡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근로자들의 여가 및 편의를 위해 휴게실, 세미나실, 문화교실, 운동시설 등을 구비해 퇴근 후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지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된 센터 건립에는 국비 26억원 포함해 총사업비 61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23년 12월 공사에 들어가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인테리어 및 집기 구입 과정 등을 거쳐 이날 최종 개관하게 됐다.

울산시는 이번 센터 개관으로 산단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산업 현장의 활력을 되찾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이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은 불모지나 다름없었다"라며 "이번 복합문화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근로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jun@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