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아도 이득 없다' 히샬리송, 일단 토트넘과 함께 간다... 에버턴 임대설→잔류 가닥

김은성 2025. 11. 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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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이 토트넘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원풋볼'은 30일(한국시간) 영국 '팀토크'의 보도를 인용하며 "토트넘은 히샬리송의 1월 임대 이적 제안을 받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지난 10월 "에버턴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히샬리송을 임대로 데려오는데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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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은성 기자] 히샬리송이 토트넘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원풋볼'은 30일(한국시간) 영국 '팀토크'의 보도를 인용하며 "토트넘은 히샬리송의 1월 임대 이적 제안을 받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히샬리송은 1997년생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다. 뛰어난 운동 능력과 좋은 헤더 능력으로 두각을 나타낸 그는 2018년부터 에버턴으로 합류했다. 에버턴에서 152경기 53골 15도움을 기록하며 단숨에 주전 스트라이커로 거듭났고, 토트넘의 관심을 받았다. 결국 지난 2022년 여름 6,000만 파운드(1,170억)의 금액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이적 이후 활약은 아쉬웠다. 첫 시즌 리그 1골에 그치며 처참한 득점력을 보였고, 이후 주전과 교체를 오가며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실망감을 안겼다.

이에 이적설이 나왔다. 특히 전 소속팀 에버턴이 관심을 보였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지난 10월 "에버턴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히샬리송을 임대로 데려오는데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히샬리송 역시 이적에 열려 있다는 입장이 나오며 임대설은 현실화되는 듯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임대 이적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원풋볼'에 따르면, 토트넘은 임대 이적은 큰 실익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좋은 수준의 이적 제안이 있다면 대체자를 구한다는 전제 하에 검토할 수 있으나, 임대 이적은 고려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매체는 "히샬리송의 계약은 2027년까지이며, 구단은 그를 중장기 계획에서 핵심 자원으로 평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가 팀에 기여하는 가치와 이적 시 얻을 수 있는 재정적 수익을 비교해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국 수익성이 없다면 판매 대신 잔류를 선택하겠다는 입장이다. 토트넘은 현재 최전방에 히샬리송 외에도 랑달 콜로 무아니, 도미닉 솔란케를 보유하고 있으나 두 선수 모두 최근 부상으로 고통받으며 결장이 잦았다. 반면 히샬리송은 리그 5골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1위에 올라 있다. 당장의 성적을 위해서라도 히샬리송의 판매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만약 히샬리송이 잔류한다면, 그는 시즌 종료까지 콜로 무아니, 솔란케와 주전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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