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과방위원 “쿠팡 해킹, 중대한 사건…신속하고 단호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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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약 3,400만 건의 대규모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데에 대해 여야 과방위원들이 국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과방위원들은 "쿠팡은 (해킹 사실을) 5개월 가까이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고, 고객들이 신고하기 전까지 사고를 인지하지도 못했다"며 "이는 고객 정보보호 관제와 사고 감지 체계가 사실상 작동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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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약 3,400만 건의 대규모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데에 대해 여야 과방위원들이 국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들은 오늘(30일) 성명서를 내고 단순한 기술 사고를 넘어 국민의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사건“이라며 ”쿠팡 개인정보유출 사고에 신속하고 단호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과방위원들은 ”쿠팡은 (해킹 사실을) 5개월 가까이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고, 고객들이 신고하기 전까지 사고를 인지하지도 못했다“며 ”이는 고객 정보보호 관제와 사고 감지 체계가 사실상 작동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난 정부에서 반복되는 해킹 사고에도 불구하고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지 못해 보안 공백을 누적해 왔으며, 이러한 위험이 결국 국민 피해를 키우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과방위원들은 ”유출 경위를 투명하게 규명하고,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 2차 범죄 방지 조치와 개인정보를 대량 보유한 플랫폼 기업 전체에 대해 보안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과방위원들도 긴급 성명서를 내고 ”허술한 국가 대응 시스템과 기업의 무책임을 명확히 따져서 국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은 ”그동안 솜방망이 제재와 판결은 대기업들에게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할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로 간주되었다“며 ”정부와 법원의 책임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고의인지 무능인지 대규모 해킹 사건의 책임을 기업에만 떠넘기고 있고, 숱한 의문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사이버안보 총괄 사령탑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련의 해킹 사건에는 대부분 적성 국가 배후가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국가 차원의 지원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은 ”국민의힘은 해킹과 사이버공격, 장래 우려되는 금융 재산 침탈 시도 등을 막기 위해 정보보안의 최전선에서 맞서 싸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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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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