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시간 역전' 뮌헨, 장크트 파울리에 3-1 진땀승...김민재 동점골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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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팀의 리그 무패 행진에 힘을 보탰다.
뮌헨은 29일 홈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장크트 파울리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김민재는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77분간 활약했다.
1-1 상황이 후반 추가시간까지 이어지며 무승부가 예상됐으나, 후반 48분 키미히의 크로스를 디아스가 헤딩으로 연결해 극적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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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크트 파울리전에서 경합하는 뮌헨의 김민재(오른쪽).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maniareport/20251130171217103mdzx.jpg)
뮌헨은 29일 홈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장크트 파울리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12경기 무패(11승 1무·승점 34)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민재는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77분간 활약했다. 전반 6분 안드레아스 하운톤지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44분 동점골에 기여했다. 김민재가 상대 진영에서 페널티지역으로 띄운 공을 루이스 디아스가 연결해 게헤이루의 골로 이어졌다.
1-1 상황이 후반 추가시간까지 이어지며 무승부가 예상됐으나, 후반 48분 키미히의 크로스를 디아스가 헤딩으로 연결해 극적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52분에는 니콜라 잭슨이 쐐기골을 추가했다. 장크트 파울리는 승점 7로 강등권 17위에 머물렀다.
![장크트 파울리전에 앞서 동료들과 몸 푸는 뮌헨의 김민재(맨 오른쪽).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maniareport/20251130171218726kpmp.jpg)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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