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경제학상' 폴 크루그먼 "비트코인 폭락은 트럼프 트레이드의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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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경제학과 석좌교수가 최근 비트코인의 하락세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치적 영향력 약화와 연관 지었다.
그러면서 크루그먼 교수는 △공화당 내 트럼프 경제정책 지지율 하락 △K자형 경기(소비 양극화)에 대한 우려 확대 △뉴욕·시애틀 등 주요 도시 선거에서 민주당·사회주의 성향 후보들의 잇따른 승리 등으로 인해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영향력이 흔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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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그먼 교수는 지난 24일 콘텐츠 구독 플랫폼 서브스택에 올린 글을 통해 "최근 비트코인 폭락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이것은 '트럼프 트레이드'의 붕괴로 보면 된다"고 적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가족을 부유하게 만들어준 가상자산업계에 보상해주려는 의지가 여전히 강하고, 그의 측근들도 온갖 포식자들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힘이 눈에 띄게 약화돼 '트럼프주의 베팅'이었던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크루그먼 교수는 △공화당 내 트럼프 경제정책 지지율 하락 △K자형 경기(소비 양극화)에 대한 우려 확대 △뉴욕·시애틀 등 주요 도시 선거에서 민주당·사회주의 성향 후보들의 잇따른 승리 등으로 인해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영향력이 흔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쿠시 데사이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정부는 암호화폐 번영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면서 "민간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 가격 변동을 대통령과 관련된 비경제적 요인으로 설명하는 사람은 멍청이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whywani@fnnews.com 홍채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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