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사나이' 이창호, '스승' 조훈현과 어깨 나란히 했다... 통산 1968승 달성→최다승 공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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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바둑의 전설' 이창호(50) 9단이 '스승' 조훈현(72) 9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승리로 통산 1968승째를 거둔 이창호 9단은 조훈현 9단이 보유하고 있던 최다승(1968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창호 9단의 다음 경기는 12월 1일 열릴 예정인 2025 인크레디웨어 레전드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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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9단은 30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인크레디웨어 레전드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수소도시 완주의 주장으로 GOGO 양양의 2지명 최규병 9단을 241수 만에 흑 불계승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통산 1968승째를 거둔 이창호 9단은 조훈현 9단이 보유하고 있던 최다승(1968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까지 이창호 9단의 통산 전적은 2783전 1968승 1무 814패가 됐다.
1986년 8월 만 11세의 나이에 입단한 이창호 9단은 제62회 승단대회에서 조영숙 초단(이하 당시)에게 첫 승리를 거뒀다. 이후 2000년 10월 1000승(상대 안조영 6단), 2010년 1월 1500승(상대 최철한 9단), 2021년 2월 1800승(상대 한웅규 7단), 2024년 9월 1900승(상대 유창혁 9단)을 달성한 바 있다.
이창호 9단의 다음 경기는 12월 1일 열릴 예정인 2025 인크레디웨어 레전드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이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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