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부 숙원 ‘대장홍대선’ 본궤도 오른다...15일 착공식

송길호 2025. 11. 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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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테크노밸리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광역철도, 대장홍대선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수도권 서부 지역의 숙원 사업이었던 이 노선은 다음달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하며, 지역 교통 환경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청라연장선: 대장홍대선 종점인 대장신도시에서 출발해 계양구 작전동, 서구 가정동을 거쳐 청라국제도시까지 19.3㎞를 연장하는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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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BTO+BTL) 혼합형으로 추진, 현대건설 주관
홍대입구~대장신도시 20㎞, 12개 역 신설 계획
개통 시 서북부 주민 ‘서울 직결’ 이동시간 대폭 단축 기대
대장홍대선 노선 예상도. 자료=국토교통부

인천 계양테크노밸리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광역철도, 대장홍대선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수도권 서부 지역의 숙원 사업이었던 이 노선은 다음달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하며, 지역 교통 환경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주관하는 대장홍대선 착공식이 12월 15일 오후 3시 경기도 부천시 오정대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된다. 착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선이 지나는 지역구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대장홍대선 민간투자사업 본선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고시를 완료했다. 총 공사 기간은 착공 후 시운전을 포함해 72개월로 예정돼 있다.

대장홍대선은 서울도시철도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부천시 대장신도시까지 20.02㎞ 구간을 연결하며, 이 노선을 따라 12개의 새로운 역이 신설된다.

특히 이 사업은 수익형 민자사업(BTO)과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결합한 혼합형 민자사업으로 추진돼 민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인천시는 대장홍대선을 계양테크노밸리와 청라국제도시로 연결하는 후속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청라연장선: 대장홍대선 종점인 대장신도시에서 출발해 계양구 작전동, 서구 가정동을 거쳐 청라국제도시까지 19.3㎞를 연장하는 노선이다.

계양연장선: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역을 1단계로 구축하고, 이어 2단계로 계양역까지 연결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 연장 사업들이 완료되면, 인천 서북부 지역 주민들은 서울 핵심 지역까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수도권 서부 광역교통망의 새로운 축이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송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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