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가 간다] 부천 ‘맘편한 택시’ 포용적 교통정책 모델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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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맘편한 택시' 사업이 시민 편의 중심의 교통 복지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맘편한 택시'는 임산부, 영유아 보호자, 노약자, 장애인 등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시민들에게 맞춰 제공되는 맞춤형 이동지원 서비스이며,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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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예방접종·통원치료 등 생활밀착 이동 지원
예약 시스템 개편으로 배차 효율·접근성 강화


부천시가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맘편한 택시' 사업이 시민 편의 중심의 교통 복지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맘편한 택시'는 임산부, 영유아 보호자, 노약자, 장애인 등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시민들에게 맞춰 제공되는 맞춤형 이동지원 서비스이며,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누구나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정책의 무게를 두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특히 임신·출산 관련 진료, 영유아 예방접종, 보건소 이용, 재활 및 통원치료, 공공기관 방문 등 일상적 이동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어 시민 생활과 밀착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의 콜택시나 일반 대중교통과 달리 이용자의 상황을 고려한 배차 시스템과 안전 기준을 갖추고 있어 이동 중 불편함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운전기사는 사전 교육을 이수한 뒤 배치되며, 보호자 동반 탑승도 허용되어 이용 만족도가 높다.
부천시는 올해 들어 '맘편한 택시' 이용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자 차량 확충, 서비스 대상 확대, 운영시간 조정 등 단계적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11월부터는 배차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예약 시스템을 개편하고, 호출 시간대 혼잡을 줄이기 위한 시스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기 시간 감소는 물론 접근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천시는 향후 야간 운영 확대, 긴급 호출 지원, 다양한 이동 목적에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 옵션 도입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시민 중심 복지교통 체계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부천시는 "맘편한 택시는 단순한 이동지원 서비스를 넘어, 이동 불편으로 인해 사회 참여가 제한되는 시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에서도 '맘편한 택시'가 포용적 도시 정책의 대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당연히 부여되어야 하는 이동권은 개인의 선택이 아닌 기본권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동안 부천시의 이러한 정책은 교통약자의 현실적 어려움을 반영한 실질적 대안으로 의미를 갖는다. 지역시민들 역시 "필요한 순간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시민 요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누구나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복지 정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맘편한 택시'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경우, 향후 타 지자체로 확산될 수 있는 지역복지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이용 대상과 운영 시간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교통 약자를 비롯한 다양한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만큼, '맘편한 택시'는 지역 복지와 이동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으로 계속해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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