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달' 윤채빈, 김세정 곁 지키는 지원군…첫 사극 도전 성공

백아영 2025. 11. 3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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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채빈이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통통 튀는 존재감으로 첫 등장부터 신선한 존재감을 발산, 새로운 신스틸러의 탄생을 알렸다.

윤채빈은 지난 28, 2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7, 8회에서 후궁이 된 박달이(김세정 분)를 가까이에서 보필하는 궁녀 연심 역으로 첫 등장해 안정감 있는 연기로 든든한 지원군의 면모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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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채빈이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통통 튀는 존재감으로 첫 등장부터 신선한 존재감을 발산, 새로운 신스틸러의 탄생을 알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윤채빈은 지난 28, 2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7, 8회에서 후궁이 된 박달이(김세정 분)를 가까이에서 보필하는 궁녀 연심 역으로 첫 등장해 안정감 있는 연기로 든든한 지원군의 면모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남겼다.

이날 연심은 영혼이 뒤바뀐 달이와 한방을 쓰는 궁녀로 등장하며 달이에게 베개를 집어던지려는 코믹한 모습으로 첫 등장부터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후궁이 된 달이를 곁에서 모시는 궁녀로서 역할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연심은 달이를 뒷담화하는 다른 궁인들을 마주했을 때 앞장서서 대응하려 하는 모습으로 달이를 보필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낯선 궁궐이라는 환경 속에서 달이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존재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며 앞으로 펼쳐질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윤채빈은 첫 사극 출연임에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짧은 등장만으로도 강한 존재감을 남겼다. 재치와 안정감을 겸비한 연기와 캐릭터에 어울리는 찰떡같은 비주얼은 극의 재미를 더하며 차세대 신스틸러로서 활약을 펼쳐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앞서 윤채빈은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병문고 학생회 멤버이자 아이돌 지망생 윤채린 역으로 활약하며 밝고 당찬 에너지로 등장할 때마다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또한 최근 공개된 김나영의 신곡이자 포지션 리메이크곡 '마지막 약속' 뮤직비디오에서는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사랑과 이별의 복잡한 감정을 깊은 감성으로 전달하며 한층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배우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에 윤채빈이 이번 작품에서 달이의 곁을 지키는 궁녀로서 어떤 활약으로 극에 활기를 더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한편,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매주 금, 토 밤 9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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