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故 이순재 마지막 선물 공개 "18개 포스터, 평생 간직할 것"

한서율 기자 2025. 11. 30.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고(故) 이순재와 함께한 순간을 추억했다.

30일 배정남은 자신의 SNS에 "3년 전 이순재 선생님께 그동안 모아 온 선생님 출연 영화 포스터를 보여드렸다. 선생님께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배정남은 "포스터마다 사인을 다 해주셨다. 평생 잘 간직하겠다. 그곳에서 편히 푹 쉬셔라. 잊지 않겠다. 감사하다"라며 고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정남 이순재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고(故) 이순재와 함께한 순간을 추억했다.

30일 배정남은 자신의 SNS에 "3년 전 이순재 선생님께 그동안 모아 온 선생님 출연 영화 포스터를 보여드렸다. 선생님께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순재는 18장의 포스터를 보며 행복한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배정남에게 작품과 관련한 일화를 전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배정남은 "포스터마다 사인을 다 해주셨다. 평생 잘 간직하겠다. 그곳에서 편히 푹 쉬셔라. 잊지 않겠다. 감사하다"라며 고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정남과 이순재는 2020년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 지난해 KBS 드라마 '개소리' 등 여러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인연을 이어왔다.

한편 70년 간 활동하며 현역 최고령 배우로 활약해 온 고 이순재는 지난 25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27일 오전 발인이 진행됐으며 장지는 경기도 이천 에덴낙원이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배정남 SNS]

배정남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