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테크노폴리스 광장에서 열린 ‘달빛, 크리스마스 페스타’

김재호 기자 2025. 11. 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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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일대에서 지난 28일 '제2회 달빛, 크리스마스 페스타'가 따뜻한 축제 분위기로 채웠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크리스마스 조명이 수놓은 공원에는 지역 기관과 사회단체, 상가, 그리고 주민 등 5천여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지역 사회 화합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중앙공원 일대는 수많은 크리스마스 조명과 장식물로 가득 채워져, 겨울의 차가운 공기를 따뜻한 축제의 분위기로 바꿔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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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천 명이 함께…연말 분위기 가득, 주민 화합 이룬 ‘모범사례’
수 많은 크리스마스 조명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일대에서 지난 28일 '제2회 달빛, 크리스마스 페스타'가 따뜻한 축제 분위기로 채웠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크리스마스 조명이 수놓은 공원에는 지역 기관과 사회단체, 상가, 그리고 주민 등 5천여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지역 사회 화합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날 공연에는 최재훈 군수를 비롯해 주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했다. 달성군 제공

행사는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중앙공원 일대는 수많은 크리스마스 조명과 장식물로 가득 채워져, 겨울의 차가운 공기를 따뜻한 축제의 분위기로 바꿔 놓았다. 포토존을 비롯한 조형물들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연말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하이라이트는 크리스마스 경관조명 점등식과 함께 진행된 무대다. 달성군남부노인복지관의 노을빛합창단 공연, 지역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댄스 공연 등과 함께 초대가수 황가람의 공연도 이어져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진 유가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함께 축제를 즐겨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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