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라이브 대참사’ 지드래곤, ‘셀프 혹평’…4관왕 빛바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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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이자 솔로 가수 지드래곤이 '2025 마마 어워즈' 무대 이후 불거진 라이브 논란에 스스로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30일 마마 어워즈 공식 SNS에 올라온 자신의 무대 영상에 엄지가 아래(thumbs down)로 향한 이모티콘을 남겼다.
지드래곤은 전날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마마 어워즈'에서 '하트브레이커', '드라마', '무제'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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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30일 마마 어워즈 공식 SNS에 올라온 자신의 무대 영상에 엄지가 아래(thumbs down)로 향한 이모티콘을 남겼다. 별다른 설명 없이 남긴 짧은 반응이지만, 무대 완성도에 대한 자평으로 해석되며 팬들의 시선이 쏠렸다.
지드래곤은 전날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마마 어워즈’에서 ‘하트브레이커’, ‘드라마’, ‘무제’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그의 대표곡 메들리로 꾸려져 큰 기대를 모았으나, 일부 구간에서 고음 처리가 매끄럽지 않거나 노래를 이어가지 못하는 장면이 포착되며 혹평이 뒤따랐다. 온라인에서는 “라이브가 불안했다”,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는 반응과 함께 “오랜 팬으로서 아쉽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날 지드래곤은 무대 논란과 별개로 시상식에서 4관왕을 기록했다. 대상 부문 중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비롯해 남자 가수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상, 팬스 초이스 남자 톱10을 받으며 존재감을 재확인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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