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전원주 “5성급 호텔 장기고객+은행서 매달 500만 원 나와”

이정연 기자 2025. 11. 30. 14: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전원주가 86세 나이에도 '짠순이' 캐릭터 뒤에 숨은 남다른 재력을 과시했다.

전원주는 29일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에 출연해 평소 소비 습관과 건강, 노후 준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전원주는 "은행 하나에서 매달 500만 원이 나온다. 죽을 때까지 나온다"며 "아들이나 며느리에게 손 안 벌리니 살 것 같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나이가 들수록 돈의 의미가 달라졌다고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전원주가 86세 나이에도 ‘짠순이’ 캐릭터 뒤에 숨은 남다른 재력을 과시했다.

전원주는 29일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에 출연해 평소 소비 습관과 건강, 노후 준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식당에서 1만3000원까지는 사 먹지만 그 이상은 잘 안 먹는다. 지금도 돈이 잘 안 써진다”며 여전한 절약 성향을 고백했다.

다만 자신을 위한 지출만큼은 예외였다. 전원주는 5성급 호텔 헬스장을 20년째 이용 중이라며 “다른 건 아껴도 그건 안 아낀다. 하루에 4만 원대꼴이고 1년에 천몇백만 원을 미리 낸다. 일주일에 서너 번 간다”고 밝혔다.

이어 “뛰면서 땀을 빼야 독소가 빠진다. 그래서 내가 건강한 거다”라며 운동이 장수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경제적 여유를 뒷받침하는 안정적인 수입도 언급했다.

전원주는 “은행 하나에서 매달 500만 원이 나온다. 죽을 때까지 나온다”며 “아들이나 며느리에게 손 안 벌리니 살 것 같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가족에게 부탁하던 일도 이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어 마음이 훨씬 편해졌다는 설명이다.

전원주는 나이가 들수록 돈의 의미가 달라졌다고도 했다. 그는 “재밌게 살다가 갈 때 서럽게 울어줄 사람이 돼야지, ‘잘 죽었다’ 소리 듣는 사람 되면 안 된다”며 “그래서 지금은 며느리, 손녀에게도 베푼다. 베푸는 시어머니가 오니까 며느리들도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