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천박한 김건희"…‘계몽령’ 김계리 "거울 봐라"

이실유 인턴기자 2025. 11. 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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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활동 중인 김계리 변호사가 김건희 여사를 '천박하다'고 표현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배 의원은 또 "왕이 되고 싶어 감히 어좌에 올라앉았던 천박한 김건희와, 그 김건희 보호하느라 국민도 정권도 안중에 없었던 한 남편의 처참한 계엄 역사와 우리는 결별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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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尹 부부와 절연' 주장하며 "천박한 김건희" 발언
김계리, "민주당서 지껄이는 얘기 앵무새처럼 틀고 있어"
김계리 변호사.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활동 중인 김계리 변호사가 김건희 여사를 ‘천박하다’고 표현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김 변호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대체 누가 누굴 보고 ‘천박’ 운운하는 건지, 글 수준 보고 피식했다”며 배 의원의 발언 캡처본을 함께 공개했다.

앞서 배 의원은 같은 날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 어게인, 신천지 비위 맞추는 정당이 되어서는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 1주년을 앞두고, 국민의힘 지도부에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절연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

배 의원은 또 “왕이 되고 싶어 감히 어좌에 올라앉았던 천박한 김건희와, 그 김건희 보호하느라 국민도 정권도 안중에 없었던 한 남편의 처참한 계엄 역사와 우리는 결별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변호사는 “이렇게 메타인지(자기객관화)조차 안 되는 사람이 국회의원이라니 대한민국의 현실이 안타깝다”고 직격했다.

이어 “본인 빼고는 다 알고 있을 듯. 누구 얘기냐고? 거울을 봐”라며 “민주당에서 찌라시처럼 지껄이는 얘기를 앵무새처럼 틀고 있는 국민의힘 의원이라니”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배 의원을 향해 “계엄이 왜 일어난 건지 공부 좀 하세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만 찍지 말고”라고 덧붙였다.

이실유 인턴기자 lsy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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