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의 새 얼굴… '모범택시3'에서 빛난 변신의 귀재

김연주 2025. 11. 3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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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이 SBS 드라마 '모범택시3'의 두 번째 빌런으로 등장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앞서 윤시윤이 '모범택시3'의 새로운 빌런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윤시윤이 등장한 '모범택시3' 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10.6%(수도권 9.0%, 전국 8.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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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3' 두 번째 빌런으로 등장
강렬한 얼굴·파격적인 연기, 시청자 뜨거운 반응
'모범택시3' 3회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배우 윤시윤이 SBS 드라마 '모범택시3'에서 강렬한 빌런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SBS '모범택시' 방송 캡처

배우 윤시윤이 SBS 드라마 '모범택시3'의 두 번째 빌런으로 등장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모범택시3' 3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와 무지개 히어로즈가 중고차 사기 빌런을 겨냥해 복수 대행 서비스를 의뢰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량한 고객들을 궁지에 몰아넣은 범죄자는 중고차 업체 노블레스의 사장 차병진(윤시윤)이었다.

차병진과 그의 일당은 계약서 사이에 명의 위임장을 끼워 넣어 사기 계약을 체결한 뒤 피해자 명의로 고가의 외제차를 리스해 범죄자들에게 대여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급기야 범죄 사실을 신고하려는 피해자에게 신상정보를 언급하며 협박과 폭력을 서슴지 않았다.

차병진을 연기한 윤시윤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빌런으로 분해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앞서 윤시윤이 '모범택시3'의 새로운 빌런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그동안 '지붕 뚫고 하이킥' '제빵왕 김탁구' 등을 통해 성실한 청년의 이미지를 굳혀온 만큼 악역을 어떻게 소화해낼지 주목도가 컸다.

의미 있는 변신이었다. 윤시윤은 지금껏 본 적 없는 비주얼과 눈빛으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날카로운 턱선과 양볼이 패일 정도로 깡마른 얼굴에서 느껴지는 예민한 분위기, 그리고 차갑게 가라앉은 눈빛은 그동안 윤시윤이 보여준 얼굴과 말랐다. 이에 대해 '모범택시3' 측은 "윤시윤 배우가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극한의 체중 감량까지 시도할 정도로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고 전했다.

시청자 반응 역시 뜨겁다. 윤시윤이 등장한 '모범택시3' 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10.6%(수도권 9.0%, 전국 8.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4회 시청률 역시 최고 15.4%, 전국 11.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 토요 미니시리즈는 물론 주간 미니시리즈 드라마 시청률까지 1위를 차지했다.

'모범택시3'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45분 SBS에서 방송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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