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12세 연하 원진서와 오늘(30일) 결혼...사회는 김숙·남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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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정수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와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윤정수와 원진서는 오늘(30일) 서올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원진서는 자신의 소셜을 통해 "오빠를 만난 건 어떻게 이런 사람이 내 인생에 찾아와 줬을까 싶을 정도로 제 인생에 가장 큰 기적이자 축복"이라며 "저를 데려가 주시는 윤정수 님,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너무 사랑하고 고맙습니다"라고 윤정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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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와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윤정수와 원진서는 오늘(30일) 서올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윤정수와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춘바 있는 개그우먼 김숙과 방송인 남창희가 맡았다. 축가는 KCM이 부를 예정이다.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인 윤정수와 원진서는 약 10년 전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기간 지인으로 지내오다 12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며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원진서는 자신의 소셜을 통해 “오빠를 만난 건 어떻게 이런 사람이 내 인생에 찾아와 줬을까 싶을 정도로 제 인생에 가장 큰 기적이자 축복”이라며 “저를 데려가 주시는 윤정수 님,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너무 사랑하고 고맙습니다”라고 윤정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53살에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된 윤정수 역시 자신의 소셜을 통해 “제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서 이젠 진짜 가나봐요”라고 유쾌한 결혼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1972년생인 윤정수는 1992년 SBS 공채 코미디언 1기로 데뷔해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으며 KBS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진행자로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원진서는 2010년 MBC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활약했으며 이후 피트니스 모델로 전향했다.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원진서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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