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美 포브스 선정 ‘꿈의 직장’ 44위·89위…1위는 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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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에서 직장인과 대학생이 선망하는 '꿈의 직장' 100위권에 한국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꿈의 직장 1위 기업은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차지했다.
한국 기업 중에는 삼성전자가 44위, LG전자가 89위를 기록하며 상위 10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에서 이름을 올린 한국 기업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두 곳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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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에서 직장인과 대학생이 선망하는 ‘꿈의 직장’ 100위권에 한국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였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포브스는 최근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와 함께 진행한 조사를 기반으로 미국 내 꿈의 직장으로 선정된 기업 및 기관 500곳을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 내에서 직원 1000명 이상 규모의 사업장에 속한 직장인 14만명과 대학생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으로는 급여 수준을 비롯해 직장 내 성장 기회, 전문성 개발, 근무 환경, 복리후생 수준 등 여러 항목을 통해 직장 만족도 등이다.
꿈의 직장 1위 기업은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차지했다. 이어 세인트 주드 어린이 연구병원,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유니버설뮤직그룹이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기업 중에는 삼성전자가 44위, LG전자가 89위를 기록하며 상위 10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에서 이름을 올린 한국 기업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두 곳 뿐이었다.
두 회사는 지난해 포브스가 발표한 ‘미국 엔지니어를 위한 최고 기업’ 조사에서도 각각 71위, 64위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상현 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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