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올림픽 남자 500m 출전권 3장 확보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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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500m 출전권 3장을 확보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대표팀은 29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의 스포르트불레바르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남자 500m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은 남자 대표팀의 전력이 비교적 약하다는 평가를 받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때에는 남자 500m, 1000m에서 출전권을 2장씩만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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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단스크=신화/뉴시스] 임종언이 23일(현지 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의 할라 올리비아에서 열린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혼성 2000m 결선에서 선두로 질주하고 있다. 김길리, 최민정, 이정민, 임종언이 출전한 한국은 2분40초155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5.11.24.](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30/newsis/20251130100015262vvfm.jpg)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500m 출전권 3장을 확보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대표팀은 29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의 스포르트불레바르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남자 500m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남자 500m 준준결승에서 임종언(노원고)과 황대헌(강원도청)은 각각 3조, 4조 최하위에 머물러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예선 통과에 실패한 신동민(고려대)은 패자부활전에서 탈락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내년 동계올림픽 쿼터가 걸린 올 시즌 1~4차 월드투어를 단 1개의 남자 500m 메달 없이 마쳤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남자 500m에서 국가별 올림픽 출전권을 2장만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올림픽 출전권은 네 차례 월드투어 성적 중 선수별로 가장 좋은 3개의 성적을 더해 높은 순서대로 남녀 500m와 1000m는 총 32장, 1500m는 총 36장을 국가별로 배분한다.
국가당 받을 수 있는 출전권은 종목별 최대 3장이다.
남녀 계주는 각각 8개 팀, 혼성 계주는 12개 팀에게 출전권이 돌아간다.
한국은 월드투어 3차 대회까지 남자 500m 순위에서 황대헌이 23위, 임종언이 29위 등 2명만 32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ISU는 다음달 12일 쇼트트랙 올림픽 종목별 예선 순위와 출전권 확보 여부를 각 국가 연맹에 통보할 예정이다.
한국은 남자 대표팀의 전력이 비교적 약하다는 평가를 받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때에는 남자 500m, 1000m에서 출전권을 2장씩만 가져왔다.
한국은 올 시즌 남자 500m 뿐 아니라 여자 500m에서도 올림픽 쿼터 3장 확보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대표팀은 메달 레이스가 시작된 첫날 남자 500m를 비롯한 전 종목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다.
남자 1500m에 나선 신동민은 결승까지 올랐으나 6위(2분19초176)에 그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임종언과 이정민(성남시청)은 남자 1500m 준결승에서 1조 3위, 7위에 그쳐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여자 대표팀의 '쌍두마차' 최민정과 김길리(이상 성남시청)는 1000m 준결승에서 각각 1조 4위, 2조 4위가 돼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여자 3000m 계주에서는 결승 진출에 성공했지만, 4위로 밀려 메달 획득이 불발됐다.
한국은 남녀 500m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에서는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거둬 최대인 3장씩의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다.
이날 남자 500m 결승에서는 미국 교포 선수 앤드류 허(한국명 허재영)가 남자 쇼트트랙 최강 윌리엄 단지누(캐나다)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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