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월드컵 끝나자마자 '풀 가동'… 아랍컵까지 완벽 준비 선언한 카타르, 또 FIFA 주관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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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FIFA U-17 월드컵 개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카타르가 곧바로 두 번째 FIFA 주관대회인 2025 FIFA 아랍컵 준비에 돌입했다.
2025 FIFA 카타르 아랍컵 조직위원회는 오는 1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대회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성공적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또한 팬들이 대회 기간 동안 팀을 구성해 즐길 수 있는 카타르 아랍컵 데일리 판타지 게임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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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5 FIFA U-17 월드컵 개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카타르가 곧바로 두 번째 FIFA 주관대회인 2025 FIFA 아랍컵 준비에 돌입했다.
2025 FIFA 카타르 아랍컵 조직위원회는 오는 1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대회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성공적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자심 알 자심 조직위원회 CEO, 로베르토 그라시 FIFA 대표, 사이드 알 쿠와리 카타르 관광청 하이야 국장, 자브르 H. J. 알 나이미 내무부 대변인, 파트마 알 누아이미 LOC 커뮤니케이션·미디어 총괄 등이 참석해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총 16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지금까지 700,699장의 티켓이 판매됐으며, 대회 취재를 위해 3,861명의 취재진이 카타르를 찾는다. 대부분이 해외 취재진이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티켓 소지자에게는 루사일 스타디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스타디움 974 등 경기장을 연결하는 도하 메트로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고 안내했다.
대회 티켓 가격은 25 카타르 리얄(약 8,000원)이며, 팬들은 특정 팀의 모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팔로우 마이 팀(Follow My Team)' 옵션을 통해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일정을 따라갈 수 있도록 했다.
조직위원회는 대회 마스코트 '주하(Zuha)'를 공개하고, 공식 사운드트랙인 '자마니(Zamani)'와 '마카니(MAkani)'를 발표하는 등 문화 콘텐츠도 함께 선보였다. 또한 팬들이 대회 기간 동안 팀을 구성해 즐길 수 있는 카타르 아랍컵 데일리 판타지 게임도 출시했다.
한편 대회는 오는 1일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카타르와 팔레스타인의 개막전을 통해 막을 올린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2025 FIFA 카타르 아랍컵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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