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닝과 계약했다”…후라도·디아즈와 동행 이어가는 삼성, 외국인 선수 구성 마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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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맷 매닝과 계약을 체결했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주로 다루는 매체인 필리스 테일게이트는 29일(한국시각) "매닝이 KBO리그 삼성과 계약했다. 필라델피아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부터 트레이드로 영입한 선수"라고 전했다.
이변없이 매닝 영입이 확정된다면 삼성은 후라도, 디아즈, 매닝으로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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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맷 매닝과 계약을 체결했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주로 다루는 매체인 필리스 테일게이트는 29일(한국시각) “매닝이 KBO리그 삼성과 계약했다. 필라델피아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부터 트레이드로 영입한 선수”라고 전했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9번으로 디트로이트에 지명된 매닝은 198cm, 88kg의 체격을 지닌 우완투수다. 2021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통산 50경기(254이닝)에서 11승 15패 평균자책점 4.43을 적어냈다.


삼성은 이미 두 명의 외국인 선수를 확보한 상황이다. 아리엘 후라도, 르윈 디아즈와 동행을 이어가기로 한 것. 먼저 2023년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첫 선을 보인 후라도는 올 시즌부터 삼성에서 활약 중인 우완투수다. 통산 90경기(571.1이닝)에서 36승 24패 평균자책점 2.87을 작성했다. 올해에는 30경기(197.1이닝) 출격해 15승 8패 평균자책점 2.60을 마크했고, 최근 삼성과 최대 총액 17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13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의 조건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변없이 매닝 영입이 확정된다면 삼성은 후라도, 디아즈, 매닝으로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하게 된다. 올해 15경기(78.1이닝)에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2.64를 찍은 헤르손 가라비토와는 이별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가라비토는 성적이 나쁘지 않았지만, 주자 견제에 확실한 약점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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