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정부, 민관합동 조사단 구성

김동식 기자 2025. 11. 30. 0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쿠팡 고객의 개인정보 대규모 유출 사고와 관련해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려 사고 원인 분석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는 쿠팡으로부터 이달 20일과 29일 2차례에 걸쳐 유출 신고를 받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출 정보 중 국민 다수의 연락처, 주소 등이 포함된 만큼 신속한 조사를 거쳐 개인정보보호법상 안전조치 의무 위반 시 강력하게 제재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개인정보위, 사고원인 및 재발방지책 마련
개인정보 안전조치 의무 위반여부도 조사
서울 시내의 한 쿠팡 물류센터 모습. 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쿠팡 고객의 개인정보 대규모 유출 사고와 관련해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려 사고 원인 분석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는 쿠팡으로부터 이달 20일과 29일 2차례에 걸쳐 유출 신고를 받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출 정보 중 국민 다수의 연락처, 주소 등이 포함된 만큼 신속한 조사를 거쳐 개인정보보호법상 안전조치 의무 위반 시 강력하게 제재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위는 유출정보 등을 악용한 스미싱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보호나라 누리집을 통한 대국민 보안 공지도 진행한다.

쿠팡에서는 이달 19일 최초 신고 당시 4천536개 계정의 고객명과 이메일, 주소 등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으나, 조사 과정에서 3천만개 이상의 계정에서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쿠팡은 개인정보가 무단 노출된 고객 계정 수가 3천370만개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노출 정보는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에 입력된 이름·전화번호·주소, 일부 주문정보 등이다. 다만, 쿠팡은 결제나 로그인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동식 기자 kds77@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