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유세윤, 사비 플렉스 걸린 게임에 감정 상했다‥머리 타격까지(독박투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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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한 코미디언 장동민과 유세윤이 게임을 하다가 감정이 상했다.
다행히 장동민은 독박은 면했으나 하필 유세윤과 단 둘이 방을 쓰게 됐다.
장동민과 유세윤이 옆 방으로 떠나고 김대희는 "게임이 끝나고 아까 동민이 살짝 열받았던데. 세윤이 머리 부채로 때리는 거 보니까"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그런 둘이 붙어 자겠네. 말 한마디도 안 하고"라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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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절친한 코미디언 장동민과 유세윤이 게임을 하다가 감정이 상했다.
11월 29일 방송된 채널S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4' 27회에서는 금주를 선언한 김준호를 위해 중국 칭다오로 떠난 독박즈의 마지막 음주 여행이 이어졌다.
이날 독박즈는 저녁 식사비 결제를 놓고 부채로 휴지 날리기 게임을 했다. 최다 독박 유력 후보인 장동민은 게임에 예민할 수밖에 없었다. 홍인규가 휴지를 일부러 띄워놓은 것 아니냐고 지적하자 "내가 해놓은 게 아니다"라고 해명한 장동민은 유세윤이 "(휴지) 마는 거 다 봤다"고 하자 "안 말았어! 안 말았다고 내가!"를 외치며 억울해했다.
그럼에도 독박즈는 장동민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다. 김준호가 휴지를 바꾸라고 하자 유세윤은 직접 나서 휴지를 바닥에 착 붙이는 작업을 했고, 이에 장동민은 부채로 유세윤의 머리를 퍽하고 내려쳤다.
다행히 장동민은 독박은 면했으나 하필 유세윤과 단 둘이 방을 쓰게 됐다. 장동민과 유세윤이 옆 방으로 떠나고 김대희는 "게임이 끝나고 아까 동민이 살짝 열받았던데. 세윤이 머리 부채로 때리는 거 보니까"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그런 둘이 붙어 자겠네. 말 한마디도 안 하고"라며 즐거워했다.
그 시각 진짜로 혼자 잠든 유세윤 옆에서 혼자 라면을 먹는 장동민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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