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태클’에 발목 부러질 뻔…파리 생제르맹 수문장 천만다행, 엔리케 감독 “믿을 수 없다”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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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수문장인 뤼카 슈발리에가 심각한 발목 부상을 입을 뻔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30일(한국 시각) 모나코 스타드 루이 2세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13라운드 AS 모나코와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 경기 패배한 파리 생제르맹은 리그 무패 행진이 9에서 멈췄다.
이날 파리 생제르맹은 결과도 결과지만, 하마터면 주전 골키퍼인 슈발리에를 잃을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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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정빈 기자 = 파리 생제르맹 수문장인 뤼카 슈발리에가 심각한 발목 부상을 입을 뻔했다. 상대 ‘살인 태클’에 유혈 사태가 벌어졌다.
파리 생제르맹은 30일(한국 시각) 모나코 스타드 루이 2세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13라운드 AS 모나코와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 경기 패배한 파리 생제르맹은 리그 무패 행진이 9에서 멈췄다.
이날 파리 생제르맹은 결과도 결과지만, 하마터면 주전 골키퍼인 슈발리에를 잃을 뻔했다. 전반 12분 슈발리에가 공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라민 카마라의 깊은 태클을 받았다. 카마라의 왼발 태클이 슈발리에의 오른쪽 발목을 정확하게 가격했다.

태클에 당한 슈발리에는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뒹굴면서 고통을 호소했다. 파리 생제르맹 동료들이 그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고, 주심은 경기를 잠시 중단했다. 다행히 슈발리에는 고통만 호소했을 뿐, 크게 다치지 않았다.
자칫 레드카드가 나올 수 있었지만, 주심은 카마라에게 옐로카드를 꺼내면서 상황을 끝냈다. 이후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원정팀 파리 생제르맹은 AS 모나코를 좀처럼 공략하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23분 미나미노 타쿠미에게 실점해 경기를 내줬다.
경기 후 슈발리에의 발목 상태가 공개됐다. 슈발리에의 오른쪽 발목에는 출혈 자국이 있었다. 그가 신었던 양말에 출혈 흔적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상처와 부상이 크지 않은 게 천만다행이다.

경기 후 방송사 인터뷰를 진행한 슈발리에는 “제 커리어가 새 국면에 접어드는 줄 알았다”라며 “정말 운이 좋았다. 계속 축구를 계속할 수 있게 됐다”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엔리케 감독 역시 이를 두고 불만을 내비쳤다. 엔리케 감독은 “오늘 슈발리에의 운이 정말 좋았다”라며 “더는 말하지 않겠다. 그건 내가 할 일이 아니다. 다만 믿을 수 없다”라고 반응했다.
사진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캡처,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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